우주를 들여다 보다 - 갈릴레이, 코레르니쿠스
우주를 들여다 보다 갈릴레이 천동설이 지동설로 바뀌는 순간 세계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면서 과거와 다른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코페르니쿠스의 우주론에서는 우주의 중심이 지구가 아닌 태양이 되었습니다. 사고의 혁명이 일어난 것이죠. 때문에 사람들은 혁명적인 발상의 전환이나 주위의 관념을 뒤집는 이론이나 발명, 발견 등을 '코페르니쿠스적인 전환'라고 말하곤 합니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이후 천문학에서도 기존과 다른 새로운 강력한 도구가 나타나게 되면서 관측 천문학의 0 길이 열리게 되었는데요. 1608년 망원경이 드디어 세상에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호기심 많은 갈릴레이가 이 신기한 물건을 놓칠 리가 없었죠. 망원경을 손에 넣은 갈릴레이는 더 나은 성능 개량을 위해 도전과 실험을 지속한 끝에 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