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 아르헨티나서 'Build Latam' 출시…새 보안 프로토콜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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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 아르헨티나서 'Build Latam' 출시…새 보안 프로토콜도 공개
월드코인, 아르헨티나서 'Build Latam' 출시…새 보안 프로토콜도 공개

생체인증 기반 암호화폐 프로젝트, 라틴아메리카 확산 본격화! 사용자의 데이터는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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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드코인, 아르헨티나에서 'Build Latam' 프로그램 공식 발표

암호화폐 기반 생체 ID 프로젝트인 **월드(World)**가
아르헨티나에서 새로운 프로그램 Build Latam을 런칭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틴아메리카 지역 내 15개 프로젝트에 총 100만 WLD 토큰을 배포하며
월드의 기술을 활용한 혁신 프로젝트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르헨티나는 월드의 주요 시장 중 하나로,
이미 220만 명 이상이 홍채 스캔을 통해 ID 인증을 완료했습니다."


2. 라틴아메리카 정부의 반대에도 확장 행보 지속

 

 

월드 프로젝트는 지역 정부로부터 강한 반대에 직면했음에도
사용자 기반 확대와 기술 확산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 개인 정보 유출 및 데이터 주권에 대한 우려가 주요 비판 포인트
  • 반면, 프로젝트는 사용자에게 "미래 거버넌스 참여권"을 제공한다고 주장

마르틴 마자(Martín Mazza)는 이를 "토큰 기반의 공동 네트워크 소유권"이라 표현하며
금전적 보상이 아닌 프로토콜 참여로서의 보상임을 강조했습니다.


3. 새로운 사용자 데이터 보호 기술 'AMPC' 도입

 

 

기술 명칭 Anonymized Multiparty Computation (AMPC)

목적 생체인증 데이터의 분산 저장 및 보안 강화
방식 홍채 데이터로 생성된 익명 인증 정보를 다수의 대학 서버에 분산 저장

 

"이 기술은 시드 구문(seed phrase)을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서로 다른 기관이 나눠 보관하는 방식과 유사합니다." – 마르틴 마자

 

이는 데이터의 중앙집중화 리스크를 방지하고,
악의적 접근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드는 보안적 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 사용자 보상은 '월드코인(WLD)', 현금 지급은 아니다

 

 

많은 사용자가 "홍채를 스캔하면 돈을 준다"는 오해를 갖고 있지만,
월드는 사용자 인증 대가로 현금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 사용자 보상은 WLD 토큰으로 지급
  • 해당 토큰은 향후 네트워크의 가치와 거버넌스 참여 권한을 상징

마르틴 마자는 "우리는 이 자산을 통해
사용자가 네트워크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5. 'Build Latam'이란 무엇인가? 구조 및 지원 방식 정리

 

 

항목 내용

프로그램명 Build Latam
대상 지역 라틴아메리카 전역
선정 프로젝트 총 15개
지원 내용 각 프로젝트에 WLD 토큰 제공 (총 100만 개)
핵심 목표 월드 기술을 활용한 앱/서비스 확산 및 사용자 기반 확대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프로토콜 생태계 확장의 거점 전략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6. 아르헨티나에서 왜 월드가 인기를 끌까?

 

 

  • 심각한 인플레이션 속에서 탈중앙화 ID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수요 급증
  • 기술 친화적인 젊은 인구층이 월드에 적극 참여
  •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월드코인의 수용을 촉진

"라틴아메리카는 월드가 실험하기에 완벽한 테스트베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7. 보안 vs 프라이버시 논쟁, 월드는 이를 어떻게 해소하려 하는가?

 

 

월드 프로젝트는 신뢰 회복을 위해 보안 프로토콜을 공개하고
익명성 기반 인증 구조를 강화하고 있지만,

  • 시민단체와 정부는 "생체정보 수집 그 자체가 위험하다"는 입장
  • 기술적 안전성과 법적 정당성 사이의 간극이 여전히 존재

향후에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투명성 공개와 사용자의 데이터 삭제 권한 확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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